정말 미친듯이 바빴네. 출근하자마자 일단 원고부터 게시해야했다. 실은 어젯밤에 했어야 했지만 어제는
두통 때문에 약을 먹었더니 졸음이 몰려와서 도저히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클래식 들으면서 고상하게
단백질 음료 섭취하고 양치한 다음 업무 환경을 구축해두었다. 오늘은 혼자 돌파해야하는 일이 너무 많다.
달리기 시작했는데 빌드 상태가 엄청나게 삐걱대는 것을 알았다. 문제만 19개를 찍었던가.
보다 못했는지 결국 새로운 빌드가 전달됐고 납득할 수 있었다. 그나마 처음부터 다시 해달라고 안 했으니
양반이지. 미친듯이 달리다 보니 오전 중에 적당히 진행률은 50%를 달성했다.
점심은 그럭저럭 먹었다. 특별히 덧붙일 말이 없군. 새로 사서 먹고 있는 닭가슴살 볶음밥의 한끼 식사량이
만족스럽지 못한 게 영 불만이다. 역시 그냥 원래 먹던 한끼통살 닭가슴살을 사야겠다. 우리 리더가 고객사
소통하고 신입 사원을 이끌어 가면서 동시에 교육까지 하고 업무 지시하니까 정신이 없어보였다. 며칠전의
내가 저런 모습이었겠군. 아무튼 쉴틈 없이 업무를 진행했고, 결국 오후 16시에는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후다닥 끝내고 또 이슈 수정 여부 확인해달라기에 해주는 등 참으로 다양한 일감을 처리했다.
내일은 조금 여유로우면 좋을텐데. 어쨌든 Microsoft Office365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으니 Outlook
계정 주소를 연동시켜두었다. 지금까지 대략 39개 정도 등록했다. 이어지는 번호로는 30번까지 해놓았으니
앞으로 14번만 더 등록하면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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