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4개월차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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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구만. 새벽 6시까지 게임하다가 2시간 정도 조금 자고 출근하는 건 정말 미친 짓이다. 이걸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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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 먹고 하다니. 게임의 흡입력이 엄청나구만. 어쨌든 업무도 나름대로 순탄했었다. 한가로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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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금 이걸 쓰면 바빠지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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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없는데 참 별거 아닌 거로 성가시게 되는군. 오전은 거의 그렇게 시간을 잡아먹힌 거 같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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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쉬게 해주려는 노림수였을지도. 거의 빈둥거리면서 시간 보냈군. 어제 MOFT 맥세이프 스냅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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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태가 퍽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샀다. 리뷰도 작성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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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다 싶었더니 역시나 막판에 일감이 쉴새없이 들어오더라. 초장기 프로젝트의 사전 작업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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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특수 테스트를 진행해야 해서 아주 정신이 없었다. 제대로 된 건지나 모르겠는데 일단 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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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다 끝이 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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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맥진해서 퇴근해 집에 갔는데 마침 커튼이 도착했기에 설치해보았다. 그런데 설치하려는데 커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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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벽 너비와 안 맞는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다. 결국 급한대로 대걸레에다가 커튼 끼워서 썼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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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봉 없애버렸는데 굉장히 후회가 되더군. 다이소에서 사던가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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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돌아오니까 비타민 음료가 있더군. 확인하니 원장님이 주셨다더라. 감사한 마음에 마침 웰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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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캔을 2만원대에 저렴하게 샀으니 나누어 드렸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HSK 필기 자료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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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마스터 2급까진 할 시간이 없었는데 HSK 3급 필기 자료의 틀을 잡는 데에 연구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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