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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근무 일지

20230707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5개월차 (방심했다 제기랄)

by 레블리첸 2023. 7. 17.

 

 

 

 

 

오늘도 무탈하다. 갑자기 뜬금없이 6.99 달러가 결제되서 당황하여 확인 요청을 해야 하긴 했지만 그래도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거 같다. 그건 그렇고 전동킥보드에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산 게 드디어

도착했는데 막상 확인해보니까 더 높은 사양의 제품이 있어서 급히 반품하고 새로 구매할까 심히 고민중.

하지만 일단은 그냥 사용하는 게 낫겠어.

이번 달의 재물운이 안 좋은 모양인지 계속 허투루 돈을 쓰게 되네. 일단은 HSK 3급 시험 접수했다. 시험

날짜는 8월 20일 일요일. 그리고 저번에 불합격한 CSTS 자격증도 이번 달에 접수해야 하는군. 시험일은

8월 19일인 토요일... 시험이 겹겹이 있으니 마음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완전히 겹치지 않은 게 다행이네.

8월 1일에는 리눅스 마스터 2급 시험이 있다. 8월 정말 바쁘구만.

한편 반품을 고민하던 스마트폰 거치대의 체결 부위가 상당히 작은 거 같아서 과연 체결이 되기는 할런지

걱정이 앞선다. 그냥 3,000원 손해를 보더라도 후딱 반품해야겠지. 망할 놈의 집중 근무 시간 제도 때문에

자리를 이탈할 수 없으니 시간 지나면 내려가서 시험해봐야할 거 같다.

오후에는 채색 좀 했다. 그러고 보니 어젯밤 그림 정리하고 채색하느라 새벽 2시에나 잠들었지.

 

 

 

 

 

 

 

적당히 무탈한 하루라고 생각했는데 귀가 중에 잠시 전동킥보드를 세웠더니 어이 없게도 킥스탠드가 툭

빠져버렸다. 좀처럼 안 들어가던데 귀찮지만 그냥 바로 처분해버리기로 결정했다. 가까우면 오락가락할

용도로 적당히 굴리기엔 아직 괜찮긴 한데 어차피 그랬어도 충전이 귀찮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