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찍 잤는데 여러모로 후회중.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접이식 끌차를 넣을 수
있는지 책상 아래의 깊이를 재볼걸. 급한 건 아니니까 마음 쓸 필요 없지. 오늘은 일단 주어진 업무가 없다.
일단 오전에는 iOS 검수 테스트 케이스 재작성해야 했다. 시간은 엄청나게 잘 가겠구만. 정신 차리니 벌써
퇴근 10분 전이었다. 굉장하잖아.
고객사로부터 잡다한 건으로 요청이 있기는 했는데 어쨌든 처리된 모양이다. 리더와의 관계가 냉랭해지고
사무적이게 되었다. 어쨌든 오늘까지 iOS 검수 Test Case의 70%정도가 재작성되었고 명일에 마무리되면
지난 번에 작성했었던 Human Interface Guideline 요소 중에 필요한 부분만 빼내어 쓰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건 그렇고 재작성하니까 지금 이미 분량이 600줄을 초과했는데 도대체 전임자는 무얼 보고 썼길래 꼴랑
100 몇줄밖에 못써놓고 완성했다고 호언장담한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적당히 평화로운 하루였다. 오늘은 집에 가면 꼭 책상 폭 길이 재고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시켜야지. 또한
이제 진짜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까 콘티 수준을 벗어나서 SNS운영팀 원고를 마무리지어야겠다. 어렵구만.
체력 소모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빨리 자전거 짐받이 가방을 사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제품을 파는
상점에서 질문에 답변을 해주질 않는다. 아쉽게도 다른 제품 찾아보던가 해야겠네.
집에 도착하니 지난 번에 구매한 Vanzy 에어 마우스 제품이 도착해 있었다. 시험 삼아서 써봤는데, 적응이
쉽지 않네. 어쨌든 기력을 다 써서 일찍 잤다. 아, 자기 전에 이것저것 샀다. 인간 사료라고 불리는 대용량
과자랑 짐받이 가방에 접이식 수레. 이제 정말 차만 사면 되겠네.
한편 주식으로 대충 2만원 정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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