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70 대한민국의 10대 하천 토목공학과 3학년 수문학 1주차 과제(가)입니다. 대한민국의 10대 하천을 정리한 파일입니다. 내용이래봤자 별 거 없고 과제 제출도 필요 없다 들었지만 혹시 모르니 업로드합니다. 2020. 3. 15. 올해는 삼재라더니 작년 겨울 혼자서 영화 《조커》를 보러가는 길에 웬 낯선 남자가 길을 물어왔는데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서 시간이 꽤 남고 특별히 할 일도 없는 관계로 안내를 해주었더니 뜬금없이 내 관상을 봐줄테니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더라. '그래 내가 왕이 될 상인가'하려다가 연애와 운이 없는 것 같은데 결혼을 할 수 있을런지 물어보니 전체적으로 봤을 때 못난 상이 아닌데 본인 스스로가 사실은 연애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아무리 늦어도 30대 중반 즈음에는 결혼을 하게 될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예언하더라. 시간 괜찮으면 좀더 어울려달라는 말에 곧 영화가 시작된다며 뒤돌아 내 갈길을 재촉했는데 저만치 뒤에서 '내년부터 삼재인 건 알고 있느냐'고 아우성을 쳤다. 생년월일 .. 2020. 3. 13. 내 얼굴 위에서의 용접쇼! 점 제거 시술 후기 첫 소개팅에서 6시간 내내 팩트 폭격을 당한 후 사진 속의 내가 달라보였다. 예전에는 거울 보고 이정도면 그래도 평타는 치는 수준이지 싶었는데 다시 거울을 들여다보니 관리하지 않았다가는 쓸쓸한 최후를 맞을 게 뻔해보여서 당장 뜯어고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경각심이 들더라. https://ravlitzen.tistory.com/46?category=748991 팩폭 쳐맞은 28살 모쏠의 첫 소개팅 후기 간단 요약정리 ' 졌지만 잘 싸웠다 ' 상대도 기분이 좋았을 경우 - 여사친 + 1 상대가 기분이 별로일 경우 - 손절 당함 - 결과는 상대의 심리 상태에 달린 일이고 내게 알려줄 일은 없을 테니 나도.. ravlitzen.tistory.com ▲ 그 비참한 전투에 대한 사실적인 기록 .. 2020. 3. 10. 팩폭 쳐맞은 28살 모쏠의 첫 소개팅 후기 간단 요약정리 ' 졌지만 잘 싸웠다 ' 상대도 기분이 좋았을 경우 - 여사친 + 1 상대가 기분이 별로일 경우 - 손절 당함 - 결과는 상대의 심리 상태에 달린 일이고 내게 알려줄 일은 없을 테니 나도 정확한 여부를 알 길이 없음 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어울리게 커트하세요. ② 안에 입은 옷은 괜찮은데 코트를 입도록 하세요. ③ 향수를 좀 뿌려보세요. ④ 기본 화장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 ⑤ '처음이다', '일 얘기' '힘들지 않냐'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⑥ 셀카 연습을 많이 하세요. 여자와 소개팅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해봄 본인이 술을 여자에 비해선 잘 마신단 걸 알게 됨 필자는 중학생 때부터 이미 키가 180을 넘겼었고 마른 체형에 아주 못생긴 얼굴형까진 아닌 데다 .. 2020. 3. 8. 이전 1 ··· 404 405 406 407 408 409 410 ··· 4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