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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케이스72

20230302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여행 전날) 내일은 휴가군. 일단 군대 동기 결혼식에 참석할 겸 부산 여행을 가기 위해 미리 열차표를 예약해두었다. ​ 안 했으면 큰일날 뻔했다. 복귀편인 일요일날 열차표를 보니까 전부 매진이더군. 하마터면 부산에서 새 ​ 터전을 만들어버릴 뻔했네. 드럽게 바빴다. 정신 차리니까 퇴근 20분 전이구만. ​ ​ 와중에 지인에게 부산 가서 가보면 좋을 곳을 추천 받았다. 못가봤지만... ​ ​ Test Case 작성도 다 끝났고 그런 와중에 VOC도 한 개 왔었는데 TC 122개 정도 작성하여 해치웠다. ​ 큰 이슈니까 가급적이면 발견했으면 좋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 결함 확인을 ​ 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하기도 했어. 사실상 테스터는 나 혼자뿐이었으니 말이다. ​ ​ 바쁜 와중에도 부산행 왕복 열차랑.. 2023. 3. 29.
2023022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변명 변명) ​ 바닥에 요 깔고 잤는데 의외로 잘만해서 다행이었다. 예전에 살았던 집에서는 바닥에 이불 깔고 누우니까 ​ 등허리가 엄청 아팠었건만 똑같은 환경인데 왜 다른 건지 이해가 안 되네? 오늘로 일단 내 카드를 사용한 ​ 결제 테스트가 완료되어 환불 요청을 진행했다.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 ​ 그리고 이어지는 Test Case 작성.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간다. 일기도 못쓰고 팬픽도 못썼었네. 정신 ​ 없이 바빴군. 일을 하다 보니 벌써 17시였다. 적당히 마무리를 짓는다는 것이 정신 차리니까 퇴근 5분 전. ​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갔다. 오늘 저녁은 같이 먹고 들어갈까 했는데 아쉽게도 선약이 생겼다고 들어서 ​ 잠자코 집에 가 닭가슴살이나 먹기로 했다. ​ ​ 오늘은 공부 진짜 1도 못했군. .. 2023. 3. 28.
20230227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왜 나만 못살게 구는데) ​ 지금은 일요일인데 미리 써둔다. 아침에는 박살난 침대를 1층에 가져다 놓는 수고가 필요하다. 비브리브 ​ 꼬박꼬밥을 집으로 잘못 배송시켰으니 가지고 출근해야겠지. 웬만하면 잊지 말자구. 잊지 않고 처리했다. ​ 오늘은 아침부터 바쁘군. 꼬박꼬밥도 챙겼고 이후에는 회사 도착해서 일상적인 루틴대로 밥 먹은 다음에 ​ 손발톱 깎고 면도까지 했다. 묘하게 두통이 있어서 오전에 약국 가서 두통약 하나 사서 복용했다. 그러는 ​ 와중에 결제는 작살이 났더군. ​ ​ 몸상태도 썩 훌륭하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는 조금 쉬어야겠다. 점심을 먹으려는데 ​ 마침 다른 팀원과 면담을 마친 팀장님과 마주쳐서 콜라랑 라면을 얻어먹었다. 원래는 식사를 사주시겠다 ​ 하셨는데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 때문에 괜찮다.. 2023. 3. 27.
20221124 레벨1 QA 테스터 근무 일지 8개월차 (참치 비빔 라면) 오전까지는 한가하군. 특별히 받은 업무가 없다. 왜냐하면 오전 오후에 1시간씩 본대와 시간차가 ​ 있기 때문이다. 업무를 받아야 일을 하는데 업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손이 놀 수밖에. 매직 키보드 ​ 가지고 회사에 왔는데 무게가 상당하더라고. 아이패드랑 결합해서 갤럭시탭이랑 스마트폰에다가 ​ 아이폰까지 짊어지고 다니기에는 역시 무리가 있다. 여기에 맥미니까지 들고 다녀야 한다니. 어깨 ​ 작살날 거 같네. 아무튼 매직 키보드 키스킨이랑 트랙패드 보호필름을 구매했다. ​ ​ 오전 중에는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열심히 네이버페이 리뷰를 쓰고 간만에 한국리서치와 엠브레인 ​ 설문조사를 했다. 대충 한가할 듯하군. 본대 쪽에도 특별한 일이 없고. 어쨌든 그럭저럭 일감을 받아 ​ 일했다. 기존 작업 인원과 의논 했.. 202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