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진짜 힘들면 살려달라고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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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게 바쁘고 힘들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 두드리는 일이 뭐가 힘든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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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볼만 한데 끊임없이 생각하고 작업해야 한다는 것이 엄청나게 열량을 소모하는 일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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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라. 적어도 옷이라도 편하게 입던가 해야 체력 소모를 더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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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 나아서 겨우 몸상태가 원상태로 돌아오기 시작한 게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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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전에는 스마트스토어로 또 한건 거래를 성사 시켰다. 얼른 CSTS 필기자료도 판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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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게시글 등록해야 하는데 자료를 작성할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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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빌어먹을 문제점의 수정 확인을 진행했다. 그다지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었다.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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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빌드의 설치는 제대로 되지 않아서 처리마저 늦었다. 생각해보니까 Requested Test 1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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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했구나. 상당히 양이 많았지만 어쨌든 잘 처리했다. 이후에는 느긋히 Regression Test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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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고 했는데 뜬금없이 또 상당한 특이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결제 테스트가 요청 접수 됐다.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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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되었군. 내일 오전에는 아마 협의하고 회의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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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어제 1만보를 채우면서 느낀 건데 자동 만보기 기계가 배송이 될 때까지 상품은 해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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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고 한다. 아무래도 체력과 시간의 낭비다. 대신에 매달 70만원 납입이 되는 청년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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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인가 뭔가를 알아보고 가입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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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서 코로나 때문에 아파서 미루었던 청소를 했다. 바닥이 아주 엉망이더군. 기침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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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들어 조금은 행복을 되찾았다. 일만 조금 덜 바쁘면 좋으련만 말이다. 지금 적어도 3명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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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하는 일을 2명이 하고 있고 심지어 그중에서 1명은 2시간 근무가 비니까 피곤하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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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인원들만 편성 받을 것이다.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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