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avlitzen.tistory.com/390?category=861234
《라스트 오리진》에 신규 캐릭터 '프리가'가 출시를 예고했을 때 이미지를 보고 처음에 든 생각은
오랜만에 꼴리는 캐릭터를 냈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대해서 변명을 덧붙이면 '프리가' 출시 이전
나왔던 캐릭터들은
아무리 공개적으로 탑툰의 성인 웹툰들에 대해 당당히 리뷰를 하고 탑툰 갤러리 고정닉으로서
돌아버린듯한 글을 배설하고 있는 나조차도 조금 무섭다는 생각마저 들게 되는 '세크메트'였고
그 이전은 신규 이벤트 『연꽃 위에 피는 장미』의 스토리가 납득하기 힘들게 만들어서 호감도를
대폭 깎아버리게 한 장본인인 '장화', 그리고 꼴릴래야 절대 꼴릴 수가 없는 '엘리'였기 때문이다.
물론 포세이돈 세력의 애들도 있었지만 한 명은 유아퇴행 수준의 지능이라 꼴리지 않았고 다른
한 명은 솔직히 그림체가 취향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 '프리가'가 나왔을 때 오! 간만에 정상적인 캐릭터!
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다. '라스트오리진 아카라이트 채널'에 누군가가 올린 짤을 보기 전까지는.
역시 세뇌 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혼자서 깜짝
놀랐다. 사실 가장 꼴리는 건 '장화' 정도의 몸매인데 말이다.
https://www.pixiv.net/artworks/9304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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