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리진, 그들이 저의 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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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 콘문학]내쳐지는 프라가.context

 

 

 

《라스트 오리진》에 신규 캐릭터 '프리가'가 출시를 예고했을 때 이미지를 보고 처음에 든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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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꼴리는 캐릭터를 냈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대해서 변명을 덧붙이면 '프리가' 출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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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던 캐릭터들은

 

 

 

 

 

 

 

 

 

아무리 공개적으로 탑툰의 성인 웹툰들에 대해 당당히 리뷰를 하고 탑툰 갤러리 고정닉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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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버린듯한 글을 배설하고 있는 나조차도 조금 무섭다는 생각마저 들게 되는 '세크메트'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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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은 신규 이벤트 『연꽃 위에 피는 장미』의 스토리가 납득하기 힘들게 만들어서 호감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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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깎아버리게 한 장본인인 '장화', 그리고 꼴릴래야 절대 꼴릴 수가 없는 '엘리'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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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포세이돈 세력의 애들도 있었지만 한 명은 유아퇴행 수준의 지능이라 꼴리지 않았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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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솔직히 그림체가 취향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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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러다 보니 '프리가'가 나왔을 때 오! 간만에 정상적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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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다. '라스트오리진 아카라이트 채널'에 누군가가 올린 짤을 보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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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뇌 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혼자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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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다. 사실 가장 꼴리는 건 '장화' 정도의 몸매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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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ixiv.net/artworks/9304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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