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게 하루를 시작. 아침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발걸음은 가뿐했다. 진짜 왜지. 잠을 잘자서 그런가.
아침에 일단 업무용 문서를 미리 만들고 작업 환경 구축부터 끝내고 아침 식사한 뒤에 면도했다. 역시
면도는 회사에서 해야 제맛이라니까. 라이터 하나 사서 면도기 한번 살균시키긴 해야겠네. 오전 동안
이슈가 수정되었는지 확인해봤는데 대부분 고쳐졌지만 안 고쳐진 부분도 있었다.
어쨌든 후다닥 끝나서 아마 한동안은 또 멍 때리고 있어야할 듯. 지난 번에 구매했었던 니케 아이패드
암 거치대가 나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갤럭시탭도 야매지만 거치가 되길래 냅다 2개 더 구매했는데
배송이 웬일로 벌써 시작되었더라. 보는 맛이 있긴 하다. 그럼 일단 집에서 쓰고 있는 건 회사로 가져와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해야겠구만.
디바이스에 어쩐지 설치가 막힌다 싶더라니 호환이 되지 않는 기기라는 것이 판명났다. 내용 전달하니
다른 기기를 받으러 오라고 한다. 같이 테스트하나 싶었더니만 결국 이렇게 또 혼자서 다하게 되는구만.
어찌 저찌 끝장내기는 했다. 끝나니까 오후 15시가 조금 지났군. 약 2시간만에 끝냈다는 이야기다. 그야
테스트 케이스가 400건밖에 안 되니까 당연한 이야기겠지.
요즘은 아침마다 회사 불이랑 난방을 내가 켜고 있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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