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수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른바 VOC라는 것이다. 사전 준비를 진행해놓았고 문서도 어느
정도 갖춰두었다. 일단 이 테스트는 14일을 묵혀두어야 하는군. 25일에나 확인해야겠네. 우리 리더
MBTI 성향이 P인 것 같다. J인 나랑은 안 맞는 면이 점점 보이는구만.
친구랑 일요일에 약속을 잡아서 토요일에는 가급적이면 일을 하고 싶은데 년초라서 그런지 일감이
그다지 안 보인다. 이럴 땐 노가다만한 게 없는데 아직 안전화 구매를 못했으니 아쉽군. 오늘은 주식
시장에도 들어갈만한 낌새가 안 보인다. 돈을 놀게 하는 건 좀 아쉽지만. 결정했다. 다음달에 안전화
구매하자. 토요일이랑 일요일에 이것저것 알바 신청을 했다만 접수가 될런지는 미지수다.
점심에는 회사 도시락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홀린듯이 구매해버렸다. 오전에 챙겨온 밥은 저녁
퇴근 전에 먹기로 해야겠구나. 점심 이후에는 다량님이 혼자 고객사에 방문하게 된다. 그러려니.
같이 가면 덜심심하긴 하겠다만. 일단은 라스트오리진 통발 돌렸다.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 가면 빨래 돌리고 손톱 깎아야겠네. 리더가 너무 빨리 복귀했군. 모처럼의
외근이니까 농땡이를 부리다가 오셔도 되는데 성실하시구만. 오후는 그럭저럭 무난했다. 새로운
디바이스를 받아서 세팅하고 라벨 부착하는 등의 잡일을 했다. 그 이외에 작업할 만한 게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적당히 보고서 잘 넘기고 문서 전달 완료하여 하루를 마무리했다. 늦지 않도록
사내기자단 원고도 발행했으니 만사 오케이. 내일이 기대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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