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896 2024022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진짜 힘들면 살려달라고도 못함) 졸라게 바쁘고 힘들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 두드리는 일이 뭐가 힘든가 스스로 따져볼만 한데 끊임없이 생각하고 작업해야 한다는 것이 엄청나게 열량을 소모하는 일이기는 하더라. 적어도 옷이라도 편하게 입던가 해야 체력 소모를 더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 나아서 겨우 몸상태가 원상태로 돌아오기 시작한 게 다행이었다. 한편 오전에는 스마트스토어로 또 한건 거래를 성사 시켰다. 얼른 CSTS 필기자료도 판매하기 위한 게시글 등록해야 하는데 자료를 작성할 시간이 없다. 오전에는 빌어먹을 문제점의 수정 확인을 진행했다. 그다지 매끄러운 진행은 아니었다. 와중에 신규 빌드의 설치는 제대로 되지 않아서 처리마저 늦었다. 생각해보니까 Re.. 2024. 4. 22. 2024년 4월 셋째주 To Do (붕괴 콜라보 카페와 부어치킨) 요즘 평일에 너무 빡세다. 일이 넘쳐나서 회사에서 내 시간 가지기가 어렵다. 회사에서 업무하다 애초에 여가 시간 가진다는 게 어불성설인 감이 있지만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는 것을 보면 조금 정도가 지나쳐. 그래서 주말에는 가급적 쉬려고 한다. 그렇지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일요일에는 9시간 정도 학원에서 공부한단 말야. 때문에 시간이 정말로 없다. 와중에 다음주에는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시험. 이번 주말에는 무얼 할까. 일단 오늘은 주말 계획 공유하고 내일은 탑툰과 투믹스 리뷰를 올리게 되겠지. 생각해보니까 일요일에 가는 학원에서 준 숙제가 있어서 저녁 즈음에는 모의고사를 2회분 정도 풀어야 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작성하지 못한 업무 히스토리도 작성해야.. 2024. 4. 20. 20240227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OH my Eyes) 빌어먹을 안경 두고 왔다. 어쩐지 허전하다 싶더라니. 굉장히 빠른 속도로 피로가 축적되고 있는 게 느껴진다. 그나저나 꿈은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구성이 좋았다. 기승전결이 딱딱 맞고 권선징악이라 마음에 들었다. 귀신 같은 게 나와서 악몽 같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물리치는 내용이었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오전에는 조금 혼자서 일을 처리하기에는 양이 많은가 싶었는데 그래도 오후 무렵에는 잠잠해졌다. 옆에 아무도 없으니 조금은 마음을 가볍게 하게 되네. 어제 퇴근 시에 연봉 협상이 이루어졌다. 사실상 동결이다. 슬픈 일이나 슬픔과는 별개로 Apple 결제 환불이 드디어 이루어져서 업무 관련해서는 걱정 한시름 덜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주말부터 계속 골치 아프게 만들던 .. 2024. 4. 19. 20240226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편두통이) 굉장히 머리가 아프다. 나아졌나 싶었는데 이렇게 되는군. 일은 많고 인력은 부족하다. 딱 일주일 동안 업무 지원을 받은 인원이 있는데 이 인원마저 오늘 하루 맛만 보더니 다른 업무로 다시 가야 한다고 한다. 심지어 내일은 1명이 연차를 쓰기 때문에 공백이 발생한다. 정말 훌륭하군. 그건 그렇고 슬슬 연봉 협상 시기가 된 모양이다. 앞서 연봉 협상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연봉 동결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시큰둥한데 만약 동결되면 조금 많이 빡칠 거 같긴 하다. 작년에 미친 듯이 그림 그리고 원고 쓰기까지 했는데 이번에 담당자까지 맡았으니 말이다. 바쁘게 몰아치는 일감을 처리하니 조금은 숨통이 트이긴 한다. 몸이 안 좋은 건 자명하고 일단 목 계속 건조해서 유자차를 열심히 마셨.. 2024. 4. 18. 이전 1 2 3 4 5 6 7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