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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438

20240509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3개월차 (더럽게 바빠 죽겠습니다) 억울한 일 하나부터 이야기 꺼내야겠다. 고객사 대응하느라 정신 없는데 갑자기 상사로부터 업무 ​내용과 일정 전달 부탁을 받아서 전달 했다가 호출을 받았다. 찾아가니 왜 이렇게 일정을 할당 된 ​업무량에 비해서 여유롭게 잡았냐며 추궁을 받았다. 조심스럽게 대하는 듯하나 좋은 의도로 불린​것은 아닌 듯했다. 그야 일단 신입 사원만 잔뜩이기 때문이다. 5월 2일에 신규 인원 2명 편성 됐다. ​신규 인원은 당연히 업무를 제대로 행할 수 없다. 빌드 설치하는 방법부터 테스트레일 사용법까지 ​일일히 가르쳐 줘야 한다. 게다가 테스트레일에는 숙련도까지 필요하다. 심지어 지난주는 테스트​레일 반영에 실수까지 저질러서 30분 정도 잔근해서 어느 정도 수습까지 해야 했다. 숙련된 인원 ​둘은 Back-End Test 파.. 2024. 7. 15.
2024년 7월 둘째주 To Do (지난일) 사진을 많이 깜빡했군. 아이폰이었으면 찍었을텐데 갤럭시 스마트폰으로는 사진 공유가 귀찮아서​아무래도 덜찍게 된다. 아이폰 신규 기종이 나오면 사야 할 이유가 늘어버렸군. 회사에서 우연히도​괜찮은 일감을 찾아서 냉큼 신청했다. 평일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게 여간 귀찮은​일이 아니었지만 보수를 생각하면 그럴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돈이 최고지. ​​다양한 검사들을 마치고 점심에는 고시원 원장님과 친구랑 셋이서 샤브샤브 무한리필을 먹었는데​가치관 차이로 소화불량에 걸려 오후에는 고생했다. 채소 좀 많이 먹어야 했는데 고기만 너무 많이​먹은 탓에 속이 안 좋았어. 피를 뽑았기 때문인지 피곤하기도 했고 토요일은 그렇게 종일 잤었던가. ​마음 같아서는 곧바로 두통약 먹고 싶었지만. 계약된 몸이니 .. 2024. 7. 14.
20240508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3개월차 (마음이 꺾인다....) 이런 망할. '붕괴 스타레일'에 신규 5성 캐릭터 '로빈'이 출시되서 개같이 티켓 48장이랑 성옥​7000개 투입 했는데 결국 '웰트'를 뽑았다. 마음이 꺾여서 그냥 게임 안 하기로 했다. 어차피 ​하고 있지도 않았지만 말이다. 그냥 스토리만 즐겨야 할 것 같다. ​​일은 무난했던 모양이다. 어려운 테스트도 없었고 오전 중에는 적당히 잘 결과 보고서 보냈다. ​이후에는 자잘한 업무를 진행했군. 자연스레 교육이 진행되니 다행이다. 제발 이제 더이상은​우리 부서에서 팀원을 뽑아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에 상사에게 약한 소리를 잔뜩​늘어놓았다. ​어쨌든 퇴근 후에는 친구랑 빵 먹었다. 마음에 드는 녀석이 나오질 않는구만. ​​​ 2024. 7. 13.
20240507 레벨3 QA 테스터 근무 일지 3개월차 (블아빵빵빵) ​회사 일은 무난했던 것 같다. 여전히 교육할 게 많지만 적당하다. 한번만 전달하면 더이상은 ​안 해도 되니깐 말이야. 점심에는 적당히 라면 먹고 닭가슴살 먹었지. 아침에는 부리또 먹고. ​내일도 부디 무난하길 바라며 퇴근했다. 그러고 보니까 아침부터 비가 왔지. ​​날씨 예보를 보니까 오후에는 비소식이 없길래 어거지로 타고 출근했는데 퇴근할 때 보니까 ​굵은 빗방울이 내리고 있어서 아쉬움은 뒤로 한 채 자전거를 회사에 두고 갔다. 회사에 두던​맥미니를 집으로 가져오고 대신에 Morefine M6S Mini PC를 회사에 배치했다. Tizen Studio​및 LG CLI 설치했고 한번 포맷한 다음 정품 Windows OS 설치했으니까 바이러스에 걸릴 일​없이 깔끔하게 테스트 빌드의 설치용으로 활용이 가능.. 2024.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