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438

20230427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갓직히 연휴 싫음) ​ ​ 회사 생활 완전 빡셌다. 특히 오늘은 더더욱 빡셌던 거 같다. 더이상 다른 부서에 끌려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 마음을 놓고 있다가 끌려가니까 상당히 억울한 기분이 들더라고. 과연 업무 지원을 통해서 내가 얻어갈 수 있는 ​ 어떤 메리트가 있는 건가 싶다. 그나마 얻을 수 있는 거라면 아래의 함수를 배울 기회가 생겼다는 것 정도. 훗날 ​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 ​ =iferror(if($R15 2023. 5. 27.
20230426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마음을 따라, 거울을 따라, 나를 따라) 일기에 회사 내용 쓰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주관적으로 보았을 때는 내가 블로그에 쓰는 내용들로 내가 도대체 ​ 무엇에 대한 테스트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지 않지만 아무래도 회사 입장에서는 여간 신경이 ​ 쓰이긴 하는듯 하다. ​ ​ 정신이 없어서 일기를 못썼었다. 그렇게 바빴었나 돌이켜보면 안 바빴긴 개뿔 안 해본 일을 갑자기 해야 했는데 ​ 나름대로 책임까지 막중했던지라 정신없긴 했다. 그래도 다행인 건 함께 일하는 팀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책임감 ​ 있는 사람들이라서 간만에 버스 타는 기분이 들어서 매우 편하긴 했다. 그만큼 나도 더욱 열과 성을 다 했다. ​ ​ 일이 끝나고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저녁을 먹고 친구 집에 가서 예의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끝나고 집에 ​ 오니까 .. 2023. 5. 26.
20230424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몰아치는 결제의 폭풍) 이거 또 아침부터 골 빠개지게 만드는구만. 결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는데 결제가 차단되었으니 제대로 진행되지 ​ 않았다고 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냐. 그럼 앞으로는 매번 결제를 1회 진행할 때마다 제대로 결제 승인이 된 게 ​ 맞는지 고객사에 문의해야 할 거 같다. 결제가 됐기 때문에 법인카드에서 실제로 결제 승인이 이루어지고 돈이 빠져 ​ 나갔는데 그럼 그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이야. 내 카드로도 결제를 몇번 진행했는데 제대로 환불이 진행되기는 ​ 하는 건지 불투명해졌다. 정말이지 미스테리다. 앞으로는 결제를 진행할 때 어디에서 결제를 진행한 건지도 일일히 ​ 기입해야겠군. ​ ​ 실결제를 진행해보는 게 상당히 오랜만인데 그동안은 환불이 골때려서 고객사측에서 직접 진행을 했었기 때문이다. ​.. 2023. 5. 21.
아이폰은 3대 정도 있어야 편해지니까 아이폰11을 샀다 ​ 그래서 샀다. 업무에서 아이폰 쓸 일이 많은데 프로젝트 때문에 대여받은 아이폰의 수는 급격히 모자라고 관리도 ​ 귀찮아 냅다 '아이폰 13'을 적당히 구매했었다. 하지만 막상 써보니까 어느새 사과 농장의 세계에 스며들고 있는 ​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더군. 모든 기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엄청나게 편리했다. 사진을 찍으면 icloud에 ​ 전부 공유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Mac Mini에서도 곧바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메모장에 작성해두면 ​ 마찬가지로 모든 기기에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았다. 예전에는 사진을 촬영하면 그것글을 일일히 ​ 카카오톡이나 구글드라이브를 이용해서 전송해야 했었고 글도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의 메모장에 작성해두었다가 ​ 메신저를 통해 전달했었는데 .. 2023.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