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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438

20230406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난 조용히 평온한 인생을 보내겠어) ​ ​ 오늘은 원고 발행일이라서 블로그에 뭔가 작성 불가능한 제약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자유도가 대폭 ​ 늘었다. 한글 문서 뜯어고치는데 매우 머리가 아프구나. 오늘은 가만히 앉아서 문서 작업이나 해야지 ​ 생각했는데 고객사에서 자꾸만 업무 내용 전달이 오락가락해서 어쩌다 보니 아무 것도 제대로 진행할 ​ 수 있는 건이 없었다. 어쨌든 문서 수정 작업을 이어서 했었는데 사실상 나 혼자서만 진행을 해야 했다. ​ 빨리 끝내고 빠르게 테스트 진입하고 싶었건만 안타깝게도 리더는 최대한 천천히 진행하고 싶은 듯. ​ 오후에는 무얼 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지난번 파견을 갔던 프로젝트에서 지원을 요청하여서 내가 가게 ​ 되었다. 이거 조금 많이 억울한데. Test Case가 생각한 것보다 상태가 많이 안 좋았다. 빌.. 2023. 5. 3.
20230404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본진이 터졌는데요?) ​ ​ 놀랍게도 어제가 4월 4일이었는데 어제자 일기의 제목이 오늘 아침까지도 4월 4일이었다. 머리 아파서 제정신이 ​ 아니었구만. 오전에 후다닥 테스트 달리기 시작해서 오전에는 이미 90%정도 진행을 마무리했다. 점심은 셋이서 ​ 카페에 내려가 먹었다. 설거지 순서라던가 참 골치가 아팠군. 소수정예가 편하긴 한데. ​ ​ 커피를 얻어마셨는데 안타깝게도 시럽을 추가하지 못했다. 커피를 쓴맛으로 마시니까 괴롭더군. 그나저나 고민이 ​ 생겼다. 선풍기를 사긴 해야겠지. 곧 비가 오고 나면 날씨가 엄청 더워질테니. ​ ​ ​ ​ ​ 오후에는 라스트오리진 신규 이벤트가 업데이트되었는데 너무 내용이 재미있어서 업무하면서 슬쩍슬쩍 게시판을 ​ 눈팅 좀 했다. 재미있네. 그리고 적당히 테스트레일 반영 작업 끝나고 .. 2023. 4. 30.
2023032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왜 안 낫는데!) 새벽 4시에 목이 아파서 깼다. 추워서 깼는지 아무튼 정신이 없었다. 다시 전기 장판 켜고 잘 자긴 했던 거 같다. ​ 회사 도착해서 어제 고시원 원장님한테 받은 삼각김밥 먹고 비브리브 꼬박꼬밥 먹은 다음 약 먹었다. 약 먹으니 ​ 몸이 무겁군. VOC가 하나 있어서 후다닥 처리했다. 다행히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서 잘 처리했다. ​ ​ 해치웠나 생각했더니 추가적으로 일감이 2배로 늘어났군. 오후 시작과 동시에 오전 일과 종료. 목이 부었던 건 ​ 많이 나아졌긴 했지만 이번에는 코가 맹렬하게 막히기 시작한다. 아주 열받는군. 바이러스와 맹렬하게 싸우고 ​ 있다는 뜻이니까 참아야 하나. ​ ​ 얼른 이번달이 끝나면 좋겠다. 그래야 뭔가 소비를 하지. 생각해보면 3월도 참 이래저래 돈을 많이 쓰긴 했다. ​ .. 2023. 4. 22.
20230327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개월차 (비상 사태) ​ ​ 비상. 편도선에 염증이 느껴진다. 일요일 저녁 먹기 전부터 증상이 느껴지기 시작했으니 출근할 때 ​ 즈음이면 목상태가 상당히 처참해질 것 같군. 어쨌든 주말동안 열심히 CSTS 필기해서 자정 넘기기 ​ 전에 교재의 필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시험 접수일까지 앞으로 50여일. 시험까지는 80여일. 상당히 ​ 여유로운 상황이군. 여유가 있는 동안에는 HSK를 공부해서 5월말에 한번 3급이나 노려볼까 싶구만. ​ 아무튼 몸상태가 썩 좋지 않군. ​ ​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목이 엄청나게 붓긴 했더라.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니라서 일단 출근했다. 집에 ​ 꼼짝 없이 박혀있었는데 설마 코로나 바이러스에 2번째 걸린 거라면 상당히 억울할듯. 목 아프니까 ​ 몸상태가 말이 아니구만. 하필이면 오늘 점심에 팀 회..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