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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66

하필 척추 박살났을 때 찾아온 '온서울 건강온' ​ '온서울 건강온'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간단히 말하면 정부 주관하에 ​ 시민에 대한 복지 정책의 일환인데 한단어로 요약하면 그냥 평범한 만보기 어플. 걸으면 최대 ​ 10만원까지 교환할 수 있다. 필자는 현재 척추가 박살난 상태인데 돈을 준다는 광고에 혹해서 ​ 신청했다가 후회하고 있다. 만약 노가다를 뛰던 때에 신청했었다면 흡족했을텐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아무런 일도 못하는 상태라. ​ ​ https://onhealth.seoul.go.kr/#/ 온서울 건강온 온서울 건강온 페이지입니다. onhealth.seoul.go.kr 아무튼 위 링크로 이동하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지금은 이미 5만명 모집이 꽉찼기 때문에 ​ 추가 모집이 발생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언제가 될지는 .. 2022. 1. 10.
POLLCHAIN 시작하고 10일마다 1,600원씩 받으십쇼 긴 말, 미사여구는 귀찮다. 10일마다 대충 1600원 정도 벌 수 있고 한달을 대충 30일이라고 보면 ​ 따라서 매달 4500원 정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은행 예, 적금처럼 묶이는 돈도 없고 주식처럼 ​ 자금을 투자할 필요가 없으니까 위험성도 없다. 다른 재택근무처럼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히지도 ​ 않으니 자유롭다. 4,500원 정도면 큰 돈이 아니니까 그다지 끌리지 않을 수 있다. 안 끌리면 그냥 ​ 안 하면 그만이다. 다만 우리WON포켓에 1천만원 묶어놓고 매달 이자로 5,500원씩 타먹는 내가 ​ 보기엔 여기에 4,500원이 추가되니까 달달해서 따라올 생각 있으면 따라오라 말할 뿐. ​ ​ ​ 구글 스토어에서 POLLCHAIN을 검색하고 다운 받은 뒤 가입만 하면 끝이다. ​ ​ ​ Q. 아.. 2021. 12. 8.
20211106 척추 골절 입원 일기 (또 다시 혼자) 새벽에는 앱태크 총정리한다고 잠을 못잤다. 그런다고 아무런 영향이 없지만. 아침 먹고 머리 감고 약을 ​ 먹은 후에 물리치료를 받는다. 이후부턴 침대에 꼼짝없이 누워있는다. 병실 형님은 오전 11시 반에 퇴원. ​ 켜두고 가신 TV를 끄니 이제서야 다시 진짜 혼자가 됐다는 게 실감난다. 갑자기 부쩍 외롭고 심심해져서 ​ 싫은 기분이 들더라. 외로움 타는 걸 보니 나도 이제 나이 먹고 여성 호르몬이라도 나오나 보다. ​ ​ 일기 쓰고 유희왕하다가 만화 보면서 시간 보냈다. 편의점도 다녀오고. 너무 조용해서 심심하니 혼잣말이 ​ 늘더라. 혼자 우두커니 병실 가운데 서서 지난 근황을 떠들었다. 거 누가 보면 귀신이라도 들린 줄 알겠군. ​ 그나마 전수받은 앱태크 덕분에 할 일이 늘어서 다행이다. 블로그 글도 .. 2021. 11. 9.
20211105 척추 골절 입원 일기 (재태크 조언가) ​ 병실 형님 앓는 소리로 하루 시작. 아침 먹고 물리치료 받으며 주가 확인. 오늘도 안정적인 파란색이구만. ​ 레이저 쬐고 있으니 오늘 엑스레이를 찍어야 한다고 알려주셔서 찍고서 올라왔다. 이것으로 오전 일과가 ​ 끝났다. ​ ​ 일기 쓰고 《라스트 오리진》하다가 점심 먹은 후 병실 형님한테 재태크 및 앱태크 비법 전수 받았다. 혼자 ​ 알아냈었다면 블로그 등지에 공유하겠다만 특별히 전수 받은 거라 그럴 수 없다. 이런 신문물을 접하니까 ​ 트위터에서 비혼 연대를 부르짖으면서 재태크 부르짖는 친구들이 얼마나 얄팍하게 살고 있는지 느껴진다. ​ 어쩌면 이런 진짜 알짜배기 정보는 제대로 공유하지 않을 것일 수 있겠다만. ​ ​ ​ 아무튼 이후엔 친한 동생이 또 좋은 소식을 줘서 유희왕 《듀얼링크스》로 시간.. 202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