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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173

20240215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logi flow) ​ NEXTU 기업의 653-WBT 무선 랜카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을 시도해 보았는데 데스크탑에서 ​ 사용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이유는 아마 회사 보안 프로그램 때문이 유력할 거라고 예상되나 ​ 일단은 한번 고객센터에 문의는 해보았다. 오전에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좀 있었다. 무사히 특수 ​ 임무를 마쳤다 싶었더니 무수한 문의 공방전이 연속되었고 고객사에서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 모르겠다”며 백기를 들었다. 어쩌면 좋겠니. ​ ​ 간만에 주식으로 58,000원 정도 벌었다. 내친김에 더 투자할까 했지만 아무래도 시기가 아닌 것 ​ 같아서 그냥 말았다. 당장 그런 것보다 네트워크 연결 실패해서 가장 안타깝다. 키보드랑 마우스 ​ 자체는 마음에 들지만 logi flow를 사용할 수 없으면 투자 비용.. 2024. 4. 4.
20240214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멀었어) 어제 logitech MX Mechanical Mini 키보드와 MX Anywhere 3S 무선 마우스를 회사용 본체와 Mac Mini에 ​ logi flow를 이용해 연결하는 것은 실패했으니까 한번 무선 랜카드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 궁리를 ​ 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어느샌가 리빙박스를 침대 프레임처럼 사용해버릴까 ​ 생각하게 되는 등. 결국 새벽 2시에나 잠들었지. 아침에는 덕분에 제법 피곤했다. ​ ​ ​ 오늘 업무는 다행히 무난했다. 이렇게 일기를 쓰면 일감이 몰아치긴 하지만. 가뜩이나 편성된 인력 한명이 ​ 줄었는데 다행이다. 미리 주어진 일감을 다 처리한 다음에는 살짝 농땡이를 피웠다. 오후에는 오랜만에 좀 ​ 한가로웠는데 아마 고객사에서 휴가를 간 게 아닐.. 2024. 4. 3.
가끔은 떠먹여주는 공부가 하고 싶다 (내일배움카드 신청) # 얘야 원래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 ​ 그런 것치고는 썩 재미있진 않았다. 존댓말로 원고 썼었는데 착착 감기는 맛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 적기로 했다. 어쨌든 1월 1일이 되자마자 상큼하게 감기에 걸렸다. 금방 낫는가 싶었는데 면역력이 ​ 약해진 틈을 타서 A형독감에 감염이 되었다. 끔찍하게 오랫동안 아파서 거의 2월 중순까지 잔기침 ​ 달고 살았는데 슬슬 기침하는 빈도가 줄어들던 중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고 말았다. ​ 이렇게 몸상태가 밑바닥 밑에는 더욱 밑바닥이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있는 와중에 업무는 ​ 한시도 나를 가만두질 않았다. 고객사는 갑자기 서비스 대상을 대륙 너머로 확장하고 서비스 분야 ​ 까지 늘리는 데다가 Back-End 영역 테스트까지 요청.. 2024. 3. 30.
20240207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행복은 먼 데 없다고) ​ 어제는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 문제 없이 처리했다. 특히 라스트오리진이랑 붕괴 스타레일 신규 ​ 이벤트가 있어서 재미있게 감상했다. 특히 '반디'가 너무 예뻐서 설레었다. 노래도 좋았다. 출근 ​ 하자마자 곧바로 업무 준비를 했다. 오늘 처리해야 하는 일이 상당히 많아서 바빴다. 일단 큰 건 ​ 오전 중으로 처리했다. ​ ​ 이후 뜻밖에 일감이 사라지나 싶었는데 또 다른 큰 일감을 받았기에 그것도 바삐 처리해야 했다. ​ 참으로 정신 없는 일정이구만. 오히려 꽤나 여유가 있었으니 다행이지. 기껏 육성한 신입 사원은 ​ 결국 다른 부서로 파견 가게 되었다. 상당히 허탈하군. 월말에는 인턴의 계약이 만료되서 진짜로 ​ 인력난에 시달리게 생겼다. 숙련이 전혀 되지 않은 인원을 데리고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2024.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