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53 20230203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김치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김치 챙겨서 회사 갔는데 도착해서 까보니 새지는 않았지만 가방 안에서 열심히 흔들렸던 덕분인지 뚜겅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감안해야겠지. 맛있게 먹을 수만 있으면 그만인 일일테고 아무튼 오늘은 예정되었던대로 대여 기기 점검을 진행했다.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1시간 정도가 소요됐군. 추후 업무 일정 중에 집어넣어도 아주 크게 무리는 되지 않을 수준이라 다행이다. 디바이스 충전한다고 시간 잡아먹혔던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매우 수월한 작업으로 판명났다. 오늘은 YBM중국어 강의가 게시되어서 줍줍했다. 아마 이후에는 다른 프로젝트 지원하러 갈 거 같군.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추가적인 업무가 들어와서 일단 처리했다. HSK 3급의 단어장 정리가 완벽히 끝났고 마침 회.. 2023. 3. 2. 한자 강의 준비 ON 아래 3개의 칸에는 각각 한자 급수와 JLPT 급수, HSK 급수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성조, 음독, 훈독을 넣고 중국어 단일 의미로는 어떻게 쓰이는지 작성하여 연재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혹시 더 필요한 정보가 있을까 싶네요. 덧글로 남겨주셔도 아마 엄청나게 중대한 건이 아닌 이상 반영되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다소 아쉬운 건 제목인데 뭔가 찰지고 맛있는 제목이 있다면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일단은 오늘 침대 누워 곰곰히 생각해보긴 해야겠습니다. 연재 주기는 가급적이면 주말에 하고 싶은데 그마저도 지켜지진 않을 거 같네요. 누가 칼 들고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연재 안 하겠다면 어쩔 건데 싶기도 하고. 기본적으로는 자원봉사니 내가 그리고 싶을 때 그릴 겁니다. 하지만 아마도.. 2023. 2. 19. 이제 걸음마를 뗀 수준 HSK 2급 시험 후기 HSK 2급 시험 성적표를 받으면 같이 게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HSK 사무국이 업무 처리 속도가 역시 중국 대륙 형님들의 기상을 이어 받아서인지 아니면 그 자체인지 한국인으로서는 짜증이 날 정도로 느려터져서 그냥 글을 쓰고 후다닥 사진첩에서 사진을 지우기로 결정했다. 컴퓨터으로 시험 쳤는데 대체 왜 결과가 나오는 데에 한달이나 걸리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 되네. 심지어 연필로 수기 작성해야만 하는 JLPT 자격증 시험도 한달이 걸리는데 말이다. 아무튼 일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HSK 1급 시험 합격 후 약 반년동안을 여유롭게 중국어를 공부했고 이후에 HSK 2급에 응시했다. 왜 곧바로 3급이나 상위의 시험으로 응시하지 않았냐고 묻는 사람이 많은데.. 2023. 2. 13. 20221107 레벨1 QA 테스터 근무 일지 8개월차 (깊은 물) 주말에 지인이랑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계획을 구상했다. 아직 구상 중인 단계이지만 HSK 자격증을 공부하자는 이야기도 했고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있어 조언도 잔뜩 받았는데 오고 갔었던 수많은 이야기 중에 가장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은 역시 웹소설에 대한 거였다. 마침 프로젝트가 한가해지는 시기라서 붕뜬 시간이 괴로웠는데 마침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팀장 대리 업무 수행해야 한다. 그래봤자 한가한 날이라 특별히 부담되는 일은 없다. 오늘도 느긋하게 이슈 수정 확인 진행했는데 오전 업무 개시 20분만에 이미 진행률이 20%를 찍어버렸더군. 적당히 팀원분에게 눈치껏 휴식 취하라고 해두었다. 너무 지나치게 앞서 나가봐야 오히려 붕떠서 좋을 일이 없으니까. .. 2022. 11.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