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159 20240216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전조) 어제 밤에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친구가 KFC 행사한다면서 치킨을 또 샀기에 같이 먹었다. 맥주도 얻어마셨다. 많이 과식을 해서 그런지 속이 그다지 편하지 못했다. 잠들기 전에는 정말로 오랜만에 HRD 접속해서 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했다.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독학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열정이 식어있는 상태라 쉽지 않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떠먹여주는 학원에 등록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오전에는 무리 없이 특수 임무를 진행했고 계속해서 잠적하는 고객사를 열심히 추적해 일감이라도 얻고자 궁지에 몰아 넣었다. 하지만 결국 조용히 흘러가는군. 오히려 이럴수록 오직 더욱 불안함을 가중하는 듯하다. --- 2024. 04. 08 주말동안에 아무 것도.. 2024. 4. 8. 20240215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logi flow) NEXTU 기업의 653-WBT 무선 랜카드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을 시도해 보았는데 데스크탑에서 사용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이유는 아마 회사 보안 프로그램 때문이 유력할 거라고 예상되나 일단은 한번 고객센터에 문의는 해보았다. 오전에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좀 있었다. 무사히 특수 임무를 마쳤다 싶었더니 무수한 문의 공방전이 연속되었고 고객사에서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백기를 들었다. 어쩌면 좋겠니. 간만에 주식으로 58,000원 정도 벌었다. 내친김에 더 투자할까 했지만 아무래도 시기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말았다. 당장 그런 것보다 네트워크 연결 실패해서 가장 안타깝다. 키보드랑 마우스 자체는 마음에 들지만 logi flow를 사용할 수 없으면 투자 비용.. 2024. 4. 4. 2024020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잘가라고) 2일이 지나버렸군. 요즘 icloud를 볼 일이 줄어들어서 Mac OS에서 작성하던 일기를 확인하는 게 더더욱 뜸해졌다.Samsung Note도 꽤 연동성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좋고 나발이고 삼성 PC 한정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제약이 걸려있기 때문에 쓰질 못한다. 어쨌든 이 날이 연휴 바로 전날. 연휴 전이라서 빨리 퇴근시켜주면 좋겠다는 생각과 줄어든 업무 시간에서 과연 할당량을 채우는 것이 가능할지 걱정이 되는 것을 보면 나도 드디어 관리자의 반열에 서기는 한 모양이다. 결국엔 조기 퇴근따위는 없었다. 먼저 사내지침이 내려왔으면 한번 문의를 해보았을텐데 바로 얼마전에 대대적인 부서 개편이 있었기 때문인지신경 써줄 겨를이 없었던 듯하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 2024. 3. 29. 20240202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새부대에 새술) 5일자 일기 쓰려고 왔는데 2일자 일기가 없었군. 무려 주말 전의 일기 내용을 복기해야 하니까 과연 기억이 온전하기는 할지 모르겠구나.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워진 보고 체계 때문에 정신이 없었겠지. 그만큼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갔다. 일단은 상사에게 프로젝트의 이해를 도와주기 위한 자료를 잘 전달해야 했다. 제대로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군. KPI 설정에서도 변경이 발생했고 정신이 없다. 그러는 와중에 업무도 바빴다.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30분 정도 잔근을 해야만 했고. 혼자서 진행률 40%를 찍었다. 다음 주에는 결제 테스트를 해야 하니 관련해서 또 프로젝트 설명문을 작성해서 공유해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군. 점심은 무난하게 먹었다. 한숨 돌리나 싶었는데 고객사에.. 2024. 3. 25. 이전 1 2 3 4 5 6 7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