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45 20230421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연락 좀 받아줘 제발) 테스트가 박살나 있다. 어쨌든 이슈 티켓 등록하고 넘겼다. 계속 검증이 되면 답이 없는데 아무튼 잘 끊어주었던 것 같다. 오늘 오후에는 심지어 리더가 반차를 쓰기 때문에 내가 대응해야 하므로 심리적인 부담이 크다. 주요한 기능이 박살난 상태인데 어떻게 휴가를 갈 수 있어. 안 갔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지. 업무는 적당히 끝났는데 집에 못간다. 일단 건너편 팀에다 디바이스를 빌려준 것도 있었지만 일단 보고서 전달을 했어야 했는데 오후 반차를 쓴 리더가 최종 컨펌을 받지 않는다. 아마 전날 개인적인 일로 밤을 샜다고 들었는데 때문에 완전히 뻑이 가버린듯 싶다. 오후 16시쯤부터 카톡 확인이 전혀 되지 않는 것 같던데 아마도 지금쯤이면 아주 시체나 다름 없는 상태이실 것 같군. 처음.. 2023. 5. 20. 20230419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약속 와장창) 아침은 아직 쌀쌀하더라.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던데. 아침에는 조금 일찍 왔다. 뭔가 할 일이 있었는데. 아무튼 업무는 무난했다. 무난하게 행복하고 알찬 하루가 될 줄 알았는데. 또 업무 지원 요청 접수됐다. 아주 빌어먹을이구만. 원래 오늘은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지원을 가는 팀이 비상사태라서 어쩔 수 없이 약속은 파토내야만 했다. 꽤 기대했는데 아쉽다. 아무튼 남은 김에 맡은 업무는 다 끝장내야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일을 했다. 우리 팀이야 뭐 나 없어도 일단은 잘 굴러가겠지. 그리 생각하고 당장 해야 하는 일을 했다. 그런데 우리 리더가 금요일에 또 반차라니 정말이제 돌아버리겠구만. 지난 주에 3일 연속으로 연차를 냈는데 어떻게 또 반차를. 신경 써야 .. 2023. 5. 17. 20230418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보고서 자동화 못참거든요) 아침부터 분위기가 흉흉하더구만. 비는 추적추적 내려대서 매우 신경질이 나는군. 파견팀 리더가 엄청나게 깨졌다. 모두가 마음이 편치 못했었다. 일단 금일 할당된 업무량은 끝장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일일 보고서의 자동화를 진행했다. 매번 테스트 결과 확인해서 보고서에 기입하는 일이 힘드니까 자동으로 결과 시트의 값들을 보고서가 불러오도록 함수를 짰다. 일단 Offset함수랑 Column함수를 이용해 좌표를 고정하고 index 함수와 match 함수로 위치를 설정하며, indirect 함수로 연계시켰다. 그리고 추출해줘야 하는 문자를 Mid 함수와 Find 함수로 뽑아내는 식으로 사용했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mid(index(indirect("'"&$B20&"'!.. 2023. 5. 14. 20230414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2개월차 (자리 꾸미기) 바쁘지는 않았지만 정신 없는 하루였다. 일단 기본적으로 바빠죽겠는 팀에 지원 업무로 불려간 것부터가 짜증이 나긴 한다. 아침에는 그래도 우리 원래 리더가 커피를 사준 덕분에 힘을 낼 수가 있었고 테스트도 나름대로는 수월했다. 그야 옛날 옛적 내가 처음 지원 왔을 때 작성한 TC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니 테스트 케이스에 대한 파악 및 테스트 대상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게 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흐름과 기세를 몰아 단번에 3개의 플랫폼을 마무리 지었다. 참 많이도 했군. 어쨌든 결과적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률을 95% 찍었다. 16시 50분 즈음에는 다시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서 테스트레일 반영하는 작업을 했다. 한편 우리 리더는 이제 내 성향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다. 가만히 있.. 2023. 5.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