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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48

20221205 레벨1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많은 일이 있었어) ​ 주말동안 특별히 한 일이 없는데 많은 일이 있었다. 결국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회사에 갔었구만. ​ 토요일 오전에 채혈한 뒤에 잠깐 집 들렀다가 오후에 회사 방문했네. Island Packers 사의 가디언 ​ 하드케이스 파우치를 수령하러 갔었지. 어쨌든 간 김에 겸사겸사 짐을 챙겨 돌아왔었고 저녁에는 ​ 갑자기 현자 타임이 와서 애플 펜슬 반품을 신청했다. 그때부터 생각이 많아져서인지 문자 그대로 ​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한 거 같네. 일요일날부터 몸상태가 안 좋아진 것을 직감했는데 어쨌든 오전 ​ 중에는 잠깐 서점에 방문해서 Finalcut Pro의 사용 방법에 대해 조사했고. ​ ​ 바보같이 랜더링, 즉 영상 추출하는 방법을 몰랐어서 말이야. 어쨌든 이후에는 크로마키 사용법에 ​ 대해 조사하려다.. 2022. 12. 23.
20221201 레벨1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지출 정리) ​ 오늘 지하철 파업이라는 말을 어제 퇴근 후 들었다. 하필이면 내가 지하철 타야 하는 시기에 ​ 이게 무슨 봉변이람. 걱정과 달리 길은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회사 도착해서 아이패드 ​ 보호필름 부착하는 작업을 했고 다이아큐브에서 구매한 정보 보안 보호필름을 한 번 써봤다. ​ 아쉽게도 정보보안 보호필름은 5세대 전용 제품이기 때문에 맞지 않는 것 같더라. 다 좋은데 ​ 있는데 카메라 노치 부분이 안 맞는 건 조금 많이 거슬리더군. ​ ​ 그나저나 드디어 12월이 되었군. 가계부 갱신하니 개운해지는 동시에 앞으로 고정 지출이 될 ​ 분말 음료, 닭가슴살, 두유 항목을 적으니 초장부터 8만원 적자로 시작하여 마음이 좋진 않다. ​ 그나저나 매직 키보드까지 두니까 정말 업무 공간이 너무 좁아지는군. .. 2022. 12. 21.
20221124 레벨1 QA 테스터 근무 일지 8개월차 (참치 비빔 라면) 오전까지는 한가하군. 특별히 받은 업무가 없다. 왜냐하면 오전 오후에 1시간씩 본대와 시간차가 ​ 있기 때문이다. 업무를 받아야 일을 하는데 업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손이 놀 수밖에. 매직 키보드 ​ 가지고 회사에 왔는데 무게가 상당하더라고. 아이패드랑 결합해서 갤럭시탭이랑 스마트폰에다가 ​ 아이폰까지 짊어지고 다니기에는 역시 무리가 있다. 여기에 맥미니까지 들고 다녀야 한다니. 어깨 ​ 작살날 거 같네. 아무튼 매직 키보드 키스킨이랑 트랙패드 보호필름을 구매했다. ​ ​ 오전 중에는 특별히 할일이 없어서 열심히 네이버페이 리뷰를 쓰고 간만에 한국리서치와 엠브레인 ​ 설문조사를 했다. 대충 한가할 듯하군. 본대 쪽에도 특별한 일이 없고. 어쨌든 그럭저럭 일감을 받아 ​ 일했다. 기존 작업 인원과 의논 했.. 2022. 12. 14.
20221122 레벨1 QA 테스터 근무 일지 8개월차 (오히려 좋아) ​ 적당한 하루가 예상된다. 비록 몸상태가 어제 안 좋긴 했지만 아무튼 출근하니까 나아졌다. 역시 ​ 회사는 마법이다. 어제 깨먹은 보호필름 구매하면서 겸사겸사 아이패드 프로용 보호필름도 구매. ​ 생 액정 화면에 터치하니까 마음이 다 찢어지는 것 같더라. 의외로 느긋한 하루가 되었다. 어제는 ​ 그렇게 몰아치더니. 천천히 서두르며 이것 저것 끝내놓았고 화장실 한판 때리는데 재미있는 소식 ​ 하나가 접수됐다. 프로젝트 담당자로부터 잘못된 일정을 전달 받았었던 것이다. 황당했지만 일정 ​ 연기되면 오히려 내쪽에서는 감사한 일이고 급한 메인 업무도 없으므로 그러려니 넘겼다. ​ ​ 그나저나 다른 고민거리가 있다. 매일 아침마다 한끼 쉐이크를 먹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 그럭저럭 ​ 만족스럽다. 영양분도 충분한 .. 202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