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438 20231106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왜 일을 그렇게 하세요) 젠장 낌새를 보니까 SNS 홍보팀 1개월 정도 더 할 것 같다. 슬슬 힘에 부치는데. 어찌 되었건 업무 자체는 나름 무탈하다고 해야 할지. 주어진 임무는 전부 해치우기는 했다. 그렇지만 전혀 쉴틈이 없었을 정도로 바빴다. 문서 수정도 진행했고 그러는 와중에 체크리스트도 진행하고 그러는 한편 특수 테스트도 진행을 총괄까지 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일을 했는데 하루 자체가 그냥 2, 3시간 정도로 체감되었다. 오죽하면 게임의 숙제조차 못했구만. 아침부터 다시 생각해볼까. 어차피 당연히 일기도 못썼었기 때문에 하루를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아침에는 꽤 이른 시각에 일어날 수 있었다. 주말에 밤을 샌 적이 있어서 조금 걱정되었는데 다행이었다. 아침 꼭두새벽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설마 .. 2023. 12. 4. 20231102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9개월차 (삐거억) 일기 깜빡했네. 무난하게 바빴고 여전히 부사수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날이었다. 조금 빡쳐서 상부에 인력을 교체해달라고 요청할까 싶었다. 내가 보기엔 그편이 서로에게 훨씬 이득일 것 같은데. 무난하게 오전동안에는 내가 주 업무를 담당했고 부사수에게는 대응을 부탁했다. 고객사에서 잠잠했으니까 대응 업무는 없는 셈이라 사실상 놀게 둔 셈이다. 별개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서 달력을 하나 만들었다. 적당히 업무 일정 구상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진작 만들어서 이전 리더에게 전달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조건부서식 맞춤수식에 문제가 있어서 원하는대로 색상 지정이 되지 않는 게 조금 아쉽다. 맞춤수식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미 골격은 다 갖추었으니 더 이상.. 2023. 12. 1. 20231024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8개월차 (스프레드시트 달력) 일기 깜빡했네. 무난하게 바빴고 여전히 부사수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날이었다. 조금 빡쳐서 상부에 인력 교체해달라고 요청할까 싶었다. 내가 보기엔 그편이 서로에게 훨씬 이득일 것 같네. 무난하게 오전동안에는 내가 주 업무를 담당했고 부사수에게는 대응을 부탁했다. 고객사에서 잠잠하니 대응 업무 없는 셈이라 사실상 놀게 둔 셈이다. 별개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달력 하나 만들었다. 적당히 업무 일정 구상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진작 만들어서 이전 리더에게 전달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조건부서식 맞춤수식에 문제가 있어서 원하는대로 색상 지정이 되지 않는 게 조금 아쉽다. 맞춤수식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미 골격은 다 갖추었으니 더.. 2023. 11. 16. 20231012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8개월차 (이 산이 아닌가벼) 오늘은 지원 업무를 하게 되었다. 구설수에 오른 부서에 파견을 가게 될줄 알고 미리 문서랑 빌드를 전달 받는 등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그게 다 무색하게 뜬금 없는 곳으로 지원을 가게 되어 무안했다. 너무나도 무안해서 업무용 채팅방에 횡설수설하고 도망쳤군. 관심 없다. 다행히 우리쪽 프로젝트에도 별탈까지는 없었던 모양이다. 처음으로 게임 QA를 진행했는데 과연 비게임 QA를 하다가 게임 QA를 하니까 적응이 되지 않았다. 오늘 한 일을 일축하자면 치트키를 사용해서 퀘스트를 완료 시키고 보상 수령하기를 하루종일 반복했다 말할 수 있겠다. 알찬 시간이 아니었다. 특별하게 배울만한 요소도 없었고. 이러니까 노가다라는 소리를 듣는구나. 상당히 유감스러운 내용의 업무였는데 안.. 2023. 11. 2.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