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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45

2024년 4월 셋째주 To Do (붕괴 콜라보 카페와 부어치킨) 요즘 평일에 너무 빡세다. 일이 넘쳐나서 회사에서 내 시간 가지기가 어렵다. 회사에서 업무하다 애초에 ​ 여가 시간 가진다는 게 어불성설인 감이 있지만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는 것을 보면 조금 정도가 지나쳐. ​ 그래서 주말에는 가급적 쉬려고 한다. 그렇지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일요일에는 9시간 정도 학원에서 ​ 공부한단 말야. 때문에 시간이 정말로 없다. 와중에 다음주에는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시험. ​ ​ 이번 주말에는 무얼 할까. 일단 오늘은 주말 계획 공유하고 내일은 탑툰과 투믹스 리뷰를 올리게 되겠지. ​ 생각해보니까 일요일에 가는 학원에서 준 숙제가 있어서 저녁 즈음에는 모의고사를 2회분 정도 풀어야 ​ 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작성하지 못한 업무 히스토리도 작성해야.. 2024. 4. 20.
2024년 3월 다섯째주 To Do (Time Leap) ​ 마지막으로 작성한 주말 계획이 3월 첫째주라니! 꽤나 시간을 많이 건너뛰고 말았다. 그동안 엄청 ​ 바쁘고 정신 없었으니 말이다. 지난주에는 무려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증 학원에 첫 등원하기도 ​ 했거든. 그 내용은 지금 다룰 때가 아니니 넘어가겠다. 아마도 셋째주에는 오랜 지인과 만나 먹고 ​ 마시느라 정신 없었던 모양이고. 그리고 모에몬 때문에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것 같다. ​ ​ 아무렴 어떠랴. 즐겁게 잘 지내고 있으면 된 거지. 거듭 언급하지만 내가 전업 블로거도 아니니까. ​ 하지만 주말 계획 작성 시기를 놓친 게 내심 아쉽긴 하다. 기억은 기록해두지 않으면 안개 너머로 ​ 자취를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리니 말이야. 그나마 사진 남겨두었던 게 다행이군. ​ ​ 주말이 될 때마다 몸상태가 나.. 2024. 3. 30.
20240202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2개월차 (새부대에 새술) ​ ​ 5일자 일기 쓰려고 왔는데 2일자 일기가 없었군. 무려 주말 전의 일기 내용을 복기해야 하니까 과연 ​ 기억이 온전하기는 할지 모르겠구나.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워진 보고 체계 때문에 정신이 없었겠지. ​ 그만큼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갔다. 일단은 상사에게 프로젝트의 이해를 도와주기 위한 자료를 ​ 잘 전달해야 했다. 제대로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군. ​ ​ KPI 설정에서도 변경이 발생했고 정신이 없다. 그러는 와중에 업무도 바빴다.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 30분 정도 잔근을 해야만 했고. 혼자서 진행률 40%를 찍었다. 다음 주에는 결제 테스트를 해야 하니 ​ 관련해서 또 프로젝트 설명문을 작성해서 공유해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군. 점심은 무난하게 먹었다. ​ 한숨 돌리나 싶었는데 고객사에.. 2024. 3. 25.
20240129 레벨2 QA 테스터 근무 일지 11개월차 (26일 어디 갔는데) ​ 바쁠 줄 알았는데 역시 주말을 이용해서 일을 조금 빨리 끝마쳤더니 일이 수월해졌다. 생각했던 것보다 이런저런 ​ 업무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것 같군. 하지만 바쁘긴 했다. 무엇 때문에 바빴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아직 ​ 키워야 하는 부하가 있어서 나까지 부하가 걸리는 모양이다. 알려주고 내가 직접 문서 설계해야 하다 보니 시간이 ​ 후딱 지나가버린다. ​ ​ 곰곰히 떠올려 보니까 고대에 작성되서 이젠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문서를 새로 공사했지. 나름대로 재미있는 작업 ​ 이긴 했다. 아무래도 보고서를 무난하게 잘 마무리 지었더니 마음이 다 후련해지는 것 같더라. 부사수가 없고 다음 ​ 달에는 인력 편성 관련해서 골치 아픈 일이 있다는 등의 먹구름 낀 이야기가 자주 들려오지만 당장은 특별한 일이.. 2024. 3. 19.